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을수있엇던 긴 겨울방학을 마무리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수강신청도 하고 정상적인 학교 생활로 돌아오는 초반이네요. 아직까지는 조금의 적응시간도 있을거고 방학동안 공부를 하지 못해서 전공과목에대한 지식이 많이 잊어져있는 상황이라서 좀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올 한해가 되지않나 싶네요.
물론 나름대로 한학년이 올라감으로서 전공분야의 깊이가 더 느껴지는 한개가 되겠네요.
전공서적도 좀 많이 보고 전문성을 키워야하는데..슬슬 걱정부터 앞선다는 기분..
나름 겨울방학동안 알차게 보낼려고 노력했지만.
내마음대로 쉽게 되지 않는 현실이니 나름 공부도 하고 했어야했는데..
항상 시간이 많이 지나고나면 후회만 하는거 같네요.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 좀더 충실히 해서 휴학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슬슬 반정도 넘게 다니게 되니깐 이제는 가야할길을 좀더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알차게 해야할듯.
근데 문제는 의지인데.. 너무 느긋하게 지내는거 같아서 이걸 어떻게 극복하고 좀더 절박하게 느낄수 있는 현실성이 필요한데..
아직은 많이 그런감이 부족하게 보여서 문제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제 개학하고 시작하는것이지 수업계획 잘짜서 후회되지 않는 남은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좀더 마음을 가다듬고,,,
미래에 대한 고찰과 내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할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각오하에 한발작 한발작 나아가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