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구 저쩌구 이야기하다가
당신이 맘에 듭니다. 언제부터 출근 가능하신가요? 2/13 부터 입니다.
그럼 전임자 개발자랑 다음주에 미팅을 잡을께요.
오늘 저녁에 통보해주겠습니다.
2/15 18:00 전화옴
개발자가 다음주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음주 월요일에 통보 해드릴께요.
2/17 19:00 전화옴
개발자랑 같이 목요일에 봐요 저녁 7시 반쯤 오세요
---- 그리고 열심히 관련 공부를 했습니다.
2/24 18:00
미안한데요 개발자가 개인 사정으로 회사에 남아 있겠데요.
그래서 당신을 채용 취소하겠습니다. 신경쓰지 마시고요 다른 회사 알아보세요
인력보강할때 다시 연락 드릴께요.
그랬었는데 이런게 흔한게 아닌가봐요?
작년에 면접보고 그자리에서 채용하겠다고 차주부터 나오라더니
집에 도착하니까 죄송하다고 원래 우선순위에 있던 면접자가 안한다햇다가 다시 한다고해서 제 채용이 취소됨요.. 습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