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맡겨놓고 용돈 대신 받아쓰고 있어요. 그래서

하늘과다리 2012. 9. 7. 19:15

전 작년에 알바해서 400정도 모아놓은 걸 엄마한테 맡겨놓고 용돈 대신 받아쓰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용돈 하나도 안받고 맡겨둔 것만 월 30정도 달라고 해서 그거 쓰면서 지냈는데;;

맡겨둔 게 지금 100만 원정도 남아있거든요. 그래서 그 중에 40만 원을 달라고 하니까 엄마가 어디쓸 거냐고 꼬치꼬치 물어서 짜증나네요ㅡ,.ㅡ

접수비내고 인강살려고 그러는 건데 계속 꼬치꼬치;;; 진짜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제 통장에 넣어놓고 쓰는 거였는데..

암튼 엄마한테 돈 맡겨놓으면 꼭 이런 듯...

 

 

 

 

대답은..후후

 

어머님께서 걱정되어서 그러실 거세요 ㅎㅎ
부모님 마음은 다 같으니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시고
잘 설명하세요. ㅎㅎ

 

제친구도 님이랑 비슷하네요.
알바해서 300벌었는데 이때까지 그돈은 누구한테 맏기지 않았음
굳이 맏기실필요가 없으실텐데.... 흥청망청 쓸거같으면 부모님한테 주셔도됩니다.
근데 다돌려받지 못하는게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