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오래전에 생각나던 이야기들이네요~

하늘과다리 2017. 2. 22. 05:02

ㅎㅎ 저희고모부신데요..빽은커녕...그냥높으신분이라고만알고 지냈지... 얼마전에 별개시라는것을 아버지에게 들었는데...  전 이미 예비군도 끝남;;; ㅠㅠ

예비군 10년 받으니까 그 전이라면 그때 당시에도 고모부 계급이 상당히 높았을텐데,

군대에서 친척중에 중령 이상 대령급 있다고만 어필해도 부대장이 알아서 신경 써줍니다...

어필을 했다면 덕 좀 보셧을텐데요... ㅎㅎ

 

 

 

 

그러게말입니다.. 저 군대다닐때.. 상사? 원사? 정도 써서.. 좋은 부대, 보직으로 빠지는 놈들 꽤 많았어요... ㅋㅋㅋ

그때 전 빡샌데서 빽도 없이 군생활했는데..ㅠㅠ

 

 

 

 

상사으로는 불가능하고요. 원사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차라리 대령 정도면 편한 보직으로 빠질 수 있고 원스타 정도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원사도 원사나름...ㅋㅋ

 

 

 

 

 

원사도 나름인데 저희 친척 기무대인가 헌병대 원사였는데 좀 쎈편이더군요..

같은원사여도 중대 근무하는 원사랑 군단급 주임원사랑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군단급 주임원사는 헬기타도다님 ㅋㅋ

그래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거죠...

 

 

 

 

원사계급 대다수는 병사들 보직을 좌지우지할 힘이 없지만 소수의 끝발 좋은 원사는 그 정도 능력이 있으니까요...

"거의" 불가능 = 일부는 가능....

이미 수십년된 이야기네요..

요즘은 저러지 않겠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