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저런걸로 바닥 쓰고 싶은데~

하늘과다리 2017. 11. 15. 21:34

몇번째 침실에 쓰인 하얀 바닥은 재질이 뭘까여? 반질반질 거리는데 저것도 목재인가여?

저런걸로 바닥 쓰고 싶은데... 비싸겠져?ㅠㅠ

폴리싱 타일이에요. 요즘 많이 시공하더군요. 물론은 좀 비싸긴해요..

돈만 있으면요..

결론은 비판?

'집'이라는게 어느샌가 가족의 숨결이 배어있는 곳으로부터, 단지 생활을 하기 위한 도구, 개발과 투기의 도구로 변해오면서 공동주택이 만연하게 되었죠..

 

 

 

 

이것에 대해 누군가의 탓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우리가 풍요롭게 누려야 할 '인간적인 삶'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저런건 유럽이나 땅덩어리 100배인 미국 같은데서 누릴수 있는거고 울나라는 좁은땅에 5천만이 모여사니 아파트 같은 스타일이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땅덩어리가 큰 나라와 우리나라의 차이는 어쩔 수 없어요... 특히, 부자가 아닌데 아파트에 살다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게 되면 처음에는 그럭저럭 지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차문제, 소음문제 등등 더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부자가 아니라는 전제를 둔 것은 일반적인 서민들은 전원주택이 아닌 주택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곳으로 이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저도 주택에 살다가 정말 강도가 집에 들어와 죽을뻔한 일이 있써서 그 뒤로 아파트로 이사를 나와 살아요~

아파트에서 산지 벌써 17~18년도가 지났는데도~ 주택에 살기가 꺼려져요. 완전 트라우마로 깊게 잡혀서~

 

 

 

 

 

집이라는게 멀리 있다보니 가는데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이왕이면 지하철타고 편안하게 가는게 좋을꺼 같은 경우도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