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몇일전 대학 때 아는 형한테 전화왔어요..-_-

하늘과다리 2012. 8. 29. 12:11

연락 끊은지 6년만에 학교 같이 다니던 8살많은 팸 형에게 연락이 왔어여


군대 갔다온 이후로 가끔 연락하다가 그 형이 안좋은 행동을 계속하길래 연락을 끓었거든여


잊고 살았는데 몇일 전 전화가 와서 얼굴 한번 보고싶다고..


그래서 평일은 힘들고 9월 초중반에 한번 뵙자고 이야기하고 전화를 끓었거든여..


바로 다음 날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결국 돈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돈없다고 했더니 대출이야기를 꺼내길래 그냥 끊어버리고 수신차단해버렸어여..-_-


몇일 잠잠하더니 다른 폰 번호로 전화랑 문자를 보내네요..


급두통이..아아 짜증나

 

 

 

 

분명히 말씀드릴것은 연락받지도마시고 스팸으로 추가해놓으세요
저런사람들은무시해도됨 ㅋ

 

돈 거래는 진짜 빌려주고 받는 과정에서 엄청 스트레스받습니다 경험자로서 그냥 줄거면 줘버리고 빌려줄거면 안빌려주는게 나아요 그리고 갑자기 연락온 사람이 돈빌려달라면 사귈가치가 없는 사람같네요 잘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