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하기

갑자기 간짜장이 먹고 싶어지는 저녁

방금 먹고 싶어서 짜장면 주문하니까 전화기로 주문 배달시키는 데도 전원적이 장기동 수로 형이 있는 홍콩반점이네요.

이번 여름에 두 번 정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아마 반점이 먼저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 뒤에 있는 반점이 먼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만 곳 어딘지 몰라도 도덕적으로 좀 그래 보이기도 하고 저 정도면 나중에 가게 처리하진 주인 분이 선배랑 대놓고 사온다고 생각하고 저리 하신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조정도면 나중에 거리에서 같은 종료 음식점이라니 어쨌든 경쟁할 때 자주 먹기도 하는데 이럴 때 가야산 마시기도 하고 너무 심하면 바로 앞에 중국집이 있다니 일단 둘 다 맛을 보고 단골중하는 게 승자의 길이기도 하여 보이네요.
문득 학교 다닐 때 학교 근처 당구장이 경쟁 붙어서 10분 50원까지 떨어졌던 기억이 생각나 못하자 시간 치고 풀렸는데 2000원이 어떤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만약 우리 동네라면 자리 잡고 있던 것으로 갈 것 같기도 하고 승자는 언제나 손 내밀 뿐 둘 다 피에가의 쓸 것 같기도 하고 부산에 거 제동에 있는 집에 갔었는데 거기는 짜장면이 얼마나 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두 집 사장이 같은 사람이고 보여주기 이벤트라는 설도 있기도 하고 마주 보고 동일 업종이라니 손님들에게 많은 좋은 점이 생기겠네요.


저녁에 출출하니까 일단은 저녁 애 보면서 간만에 간짜장이나 시켜먹을까 생각 중이기도 한데 한 그릇이 배달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왕이면 소주 1잔 걸치게 먹을 수 있게 탕수육이랑 세트로 주문해서 먹어 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