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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기

요즘 일반 산에는 밤이 없더라고요.

저도 냄새가 참...
부대막사 바로 뒤에 밤나무가 엄청 많았는데 그걸 주워와서 포트기로 끓여먹었던게 생각나네요..-_-;
(작동 스위치에 고무줄 묶어서 안꺼지게.. 물론 엄청 위험한겁니다..)
진짜 잘 익은 밤은 그냥 땅에 후두둑 떨어져있어서 대충 주워담아다가 껍질만 까면 바로 먹을수 있던...


근데 선산에 밤따러간다 하니 좀 어감이.. 허허;
ㅎㅎㅎ 끓여 먹는거 보다 쪄 먹는게 훨 맛나요?
어렸을 땐 산에서 밤 구어먹고 그랬는데ㅋㅋㅋ
재밌겠내요..
요즘 일반 산에는 밤이 없더라고요.
전 아침 좋아합니다.
전 점심을 좋아해요. ㅋ


부담 없이 먹을수 있어서 뱀 모기 많아요~

긴팔입고 가세요 ㅋㅋㅋ
밤깔려면 전투화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방 시절에 신던 작업화 있어서 그거 신고 가려고요.
방수까지 되서 ㅋㅋㅋ
모자도 챙겨가세요.
재수없어서 머리에 떨어지면 땜빵 생겨유~
밤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겠네요.


어렸을 때는 거리에서 군밤을 연탄에 구워서 팔고 하는 광경을 많이 보곤 했었는데 물론 요즘에도 시골에서 이름 광경을 볼 수 있는 날이 언젠간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점심시간이 다가오다보니까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에 마저 포스팅해 보도록 합시다.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길~~